2009년 8월 5일 수요일

[동방신기 그리기1] 페인터에서 만드는 이미지 1

그림손 이미지 제작소 Grimson.biz

 

 

[동방신기 그리기1] 페인터에서 만드는 이미지 1

 

 

 

첫번째로 요즘 해체설이 돌고 있는 동방신기를 그려보겠다. 왜 동방신기냐고? 인기가 좋으니까. 당연한 것 아닌가.

동방신기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만약 지금 해체되지 않는다 해도 상할 대로 상한 SM과 동방신기 3인방의 관계는 쉽게 회복되기 힘들 듯하니, 그들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느긋하게 지켜볼 수 밖에. 그러니까 동방신기 팬들은 기분이 나빠도 날 욕하지는 마시길. 나는 그림밖에 못그리는 불쌍한 사람이다. (그것도 별로...)

 

앞서 소개한 코렐 페인터(Corel Painter)는 현재 v.11까지 시중

에 나와 있으며 버전별 큰 차이는 없다.

페인터는 v.6 이전과 이후로 크게 나뉘는데, 이는 페인터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페인터의 역사 바로가기 <--클릭

 

아무튼 여기저기 회사를 전전하며 겨우 살아남아온 페인터.

실제 그 강력한 드로잉 기능과 이미지 제작 능력에 걸맞지 않는 비운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뭐 그런건 나같은 소비자들에겐 상관없다. 역사가 말해 주듯 아직도 v.6이 애용될 정도로 업그레이드 버전의 효용성이 떨어지는 툴이다. 그렇다고 버전 따져가며 사용하지 마시길. 그림 좀 그린다는 사람은 아무 버전이나 사용해도 상관없다. 어차피 그림 그리는 것은 사람이고, 도구는 자기에게 익숙한 것이 제일 좋은 법이니까.

참고로 필자는 v.10버전을 사용한다.

 

페인터의 브러시 툴에 대하여

 

페인터로 그림을 그리려면 우선 가장 중요한 브러시 툴에 대해 먼저 알고 넘어가야 한다. 어차피 페인터에서의 편집 기능은 사용 안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물론 페인터에 익숙한 분들의 생각은 다르겠지만, 필자는 포토샵이 편하다. 페인터는 브러시 툴만 알면 기능의 거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브러시 툴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브러시 툴 자체가 너무 어렵다는 게 단점이지만.

 

우선 간단히 그림을 그려보도록 하자. 본 튜토리얼을 읽으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타블렛 정도는 사용하시리라 생각하고 진행하겠다. 타블렛이 뭔지 모르시거나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페인터는 절대 건드리지 않도록 하시길.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딱 좋다.

 

타블렛이란? 바로가기 <--클릭

 

 

새 파일 생성하기

 

 

페인터를 실행한 후 ctrl+N 을 눌러 새 파일을 생성하자. 파일이 생성되었는가? 잘했다.

파일을 생성할 때 파일의 면적은 별 상관 없으나 해상도는 200dpi이상으로 하는 편이 좋다. 해상도가 낮다면 이미지의 품질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고, 해상도가 높을 경우 작업할 때 표현의 범위가 더 넓어진다. 단, 너무 해상도를 높여 버벅이는 컴에서 사용할 필요는 없으니 300dpi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편이 좋다.

페인터 v.8이후부터는 레이어가 포토샵처럼 사용이 가능해졌다. 필자도 레이어를 주로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들기 때문에 레이어를 기본으로 설명하겠다. 레이어가 없다면 페인터의 이미지 제작은 정말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작업이다.

 

생성된 파일에 레이어를 만든다. 본 레이어에는 워터칼라를 제외한 모든 브러시 툴을 사용할 수 있다.

 

 

레이어 생성 전

 

 

레이어 생성 후

 

 

브러시 선택하기

 

파일을 만들었다면 이제 그림을 그릴 브러시를 선택해야 한다.

필자는 주로 펜 툴을 이용해 스케치와 러프 뎃셍을 모두 해결한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페인터 사용법이 있으므로 필자의 방식은 참고만 하기 바란다. 쓰다보면 자신만의 방법이 생길 것이다.

 

 

 

 

 

 

 

 

 

 

 

 

 

 

 

 

 

 

 

 

 

 

 

 

 

 

필자는 Pens - Scratchboard Tool 을 선택하였다.

이 브러시는 실제 펜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툴로 펜화나 만화를 그릴 때 자주 사용한다. 감도가 떨어지는 타블렛이라도 사용감이 좋으니 한번 사용해 보시길.

 

그리고 그어본다. 하나의 브러시도 여러번 연습해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기 바란다. 아니면 페인터는 방법이 없다. 정말.

 

 

 

그림을 그릴 소스(사진, 그림 등이나 본인의 뎃셍 스켄본 등) 불러오기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의 소스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는 것은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이미지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저작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작업시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것은 이 튜토리얼을 위한 그림이므로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하고 작업에 들어가겠다.

 

 

이번 소스는 이것이다. 소스는 포토샵에서 해상도 200dip로 작업을 해 놓은 상태이다.

사용할 동방신기의 사진을 페인터에 띄운 후 백그라운드에서 분리한다. ctrl+A - ctrl+X - ctrl+V

 

 

그리고 새로 생성된 동방신기의 사진 레이어의 농도를 낮춰 흐리게 만든 후, 그 위에 새 레이어를 만들어 작업을 시작한다.

필자는 아까 사용했던 Pens - Scratchboard Tool 으로 펜터치를 하였다.

 

페인터의 미러 기능을 이용하여 트레이스(베끼기)하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한다. 미러 기능은 이미지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잡다한 버그의 문제가 있다. 레이어 기능이 좋아진 최신 버전은 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포토샵과의 호환성이나 작업의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필자 본인의 생각일 뿐이다.

 

 

펜터치하기

 

필자가 펜터치나 컬러링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단 한가지 뿐이다. 적당히 보기좋게...

이것은 펜터치나 기타 미술 작업의 기술적인 부분은 머리가 기억하기보다는 손이 알고 따라가는 행위에 가깝기 때문에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필자는 이것을 경험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먹는 것이나 펜으로 선을 긋는 것은 경험의 축적이 있을 수록 능숙해진다는 면에서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여기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믿는다. 물론 창조적인 부분은 전적으로 머리와 감성으로 하는 것이지만, 단지 인물 뎃셍을 하거나 기존에 있던 것을 따라그리는 것은 창조적인 머리보다는 기술적인 손의 (경험)이 더 요구된다. 그리고 이것은 결과물의 차이에도 크게 반영된다.

아무튼 필자가 느끼기에 "적당히 보기좋게" 펜터치 작업을 실행하였다.

 

 

 

펜터치마무리

 

펜터치가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PSD파일로 저장한다. 필자는 페인터 작업이 끝나면 포토샵에서 수정 및 편집 작업을 하는 버릇이 있어 주로 RIF파일보다는 PSD파일 형식을 선호한다. 물론 페인터의 워터칼라 브러시를 사용할 경우는 작업이 끝날때까지 절대 PSD파일로 저장해선 안된다. 불안하다면 RIF파일을 따로 저장해 놓는것이 좋다.

 

 

 

지금까지 페인터의 기본적인 파일 생성과 브러시 사용법을 간단히 알아보았다. 페인터의 브러시 종류는 대단히 많으며 그 브러시를 모두 사용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일이니 자신이 많이 쓰는 효과를 쉽게 나타낼 수 있는 브러시를 찾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페인터는 만지면 만질수록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오고, 또 배울 수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블로그나 카페 등에 튜토리얼을 자주 올리고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페인터 어디서 받아요, 어떻게 깔아요, 오류 나요, 펜터치를 어떻게 하는 거예요 등의 질문들은 사양한다.

기본적으로 젓가락은 쓸 줄 알아야 고기를 먹을 수 있지 않겠는가? 젓가락 사용법은 친절한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라.

 

다음 시간에는 페인터의 디지털 워터칼라(Digital Watercolor) 브러시의 심플워터(Simple Water)브러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도록 하자.

 

본 튜토리얼을 구독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그림손 이미지 제작소에서는 웹, 특히 블로그나 개인이 원하는

이미지(사진, 그림, 영상) 등의 제작과정과 실제 제작을 도와드립니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페인터를 이용한 이미지 제작, 보정, 수정과정

프리미어와 에프터이펙트를 이용한 영상 편집 과정

플래시 또는 실버라이트를 이용한 영상 제작 과정

이 3가지 컨텐츠 제작 과정을 연재하고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기업이나 소호, 개인 등의 마케팅 등에 사용되는

웹 컨텐츠 주문제작의뢰시 제작대행을 해 드립니다.

 

 

 

 

 

 

 

 

 

 

 

 

Grimson.biz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을 원하시면 클릭하세요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댓글 없음:

댓글 쓰기